단어 사전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일본어 원문, 잠깐만요, 상황별 표현)

단어 매뉴얼 365 2026. 11. 9. 03:36

일본어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는 ‘잠깐 기다려 주세요’라는 뜻이다. 우리말 대화에서는 ‘잠깐만요’로 옮겨도 자연스럽다.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을 알고 나면 영상에서 ‘ちょっと待って’만 들릴 때 왜 말투가 더 가볍게 느껴지는지도 이해하기 쉽다. 한글로 적을 때 놓치기 쉬운 소리와 각 단어의 역할, 가까운 사람에게 말할 때와 손님을 안내할 때 어떤 표현을 쓰는지 살펴보자.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이라는 제목 아래, 한 사람이 손을 들어 말을 건네고 배낭을 멘 상대가 뒤돌아본다.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 단어별로 풀면?

‘ちょっと’는 ‘잠깐’, ‘待って’는 ‘기다리다’의 형태가 바뀐 말이고, ‘ください’는 이 문장에서 ‘~해 주세요’라는 부탁을 만든다. ‘기다리다’의 기본형은 ‘待つ(まつ)’다. 부탁을 만들 때는 ‘待って(まって)’처럼 동사를 바꾸고 뒤에 ‘ください’를 붙인다. 세 부분이 합쳐져 상대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는 말이 된다.

 

한글로 소리를 가깝게 적으면 ‘촛토 맛테 구다사이’ 정도다. 일본어 원문에서 ‘ちょっと’와 ‘待って’에는 작은 ‘っ’가 하나씩 들어 있다. 이 글자는 뒤에 오는 ‘と’나 ‘て’의 자음을 내기 직전에 잠깐 소리를 막는 역할을 한다. 한글 표기는 소리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되며, 일본어 음성을 들으면 두 군데에서 짧게 막혔다 이어지는 리듬을 알아차리기 쉽다.

 

‘ちょっと’는 다른 문장에서는 정도나 양이 적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 문장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짧다는 뜻이라 ‘조금’보다 ‘잠깐’이나 ‘잠시’가 자연스럽다. 일본어 원문과 예문은 국제교류기금의 학습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 원문과 예문 바로가기

말을 나눠 보면 카드에서 촛토는 잠깐, 맛테는 기다려, 구다사이는 주세요로 각각 아래쪽 화살표가 이어진다.

어떤 상황에서 ‘잠깐만요’로 옮길까?

대화 중에는 상대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이므로 ‘잠깐만요’가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역에서 함께 이동하던 사람이 앞서 걸어가는데, 가방에서 승차권을 찾느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보자. 그때 ‘すみません、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라고 하면 ‘실례지만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부탁이 된다. ‘すみません’은 여기서 상대의 주의를 끌며 정중하게 말을 꺼내는 표현이다.

 

영상 자막에서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이 ‘잠깐만요’로 짧게 나와도 기다려 달라는 요청은 그대로다. 앞서 걷는 사람에게 말하면 잠시 걸음을 멈춰 달라는 뜻으로 통하고, 상대가 뭔가를 설명하던 중이라면 잠깐 말을 멈춰 달라는 뜻으로 들릴 수 있다. 어느 쪽인지는 그 말을 하기 직전에 상대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반대로 이 말을 들었다면 기다려야 하는 쪽은 듣는 사람이다. 상대가 부탁을 마치면 ‘はい(네)’라고 짧게 답할 수 있다. ‘ちょっと’에는 ‘잠깐’이라는 뜻이 있지만, 몇 초나 몇 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시간까지 정해 주지는 않는다.

역에서 쓰는 말 카드에서 가방을 열어 승차권을 든 사람 위에 잠깐만요라는 말풍선이 있고, 앞서 가던 사람이 고개를 돌린다.

친구와 손님에게 쓰는 말은 어떻게 다를까?

친구에게는 ‘ちょっと待って’, 일상에서 정중하게 부탁할 때는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를 쓸 수 있다. 손님을 맞는 자리에서는 ‘少々お待ちください’처럼 격식을 갖춘 표현도 쓰인다. 부탁하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문장 끝과 말투에서 차이가 난다.

 

일본어 한국어로 옮기면 어울리는 상황
ちょっと待って 잠깐만 기다려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 잠깐 기다려 주세요 일상에서 정중하게 부탁할 때
少々お待ちくださ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매장이나 전화 응대에서 손님을 안내할 때

 

‘少々’는 ‘しょうしょう’라고 읽고 여기서는 ‘잠시’라는 뜻이다. 식당에서 직원이 자리를 준비하는 동안 손님에게 ‘少々お待ちください’라고 하는 식이다. 한국어로는 상황에 따라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옮겨도 된다.

상황에 맞는 말 카드에서 친구 두 사람이 서서 대화하는 모습과 식당 직원이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는 모습이 나란히 그려져 있다.

마치면서

‘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는 상대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는 말이다. 조토마테 구다사이 뜻이 기억나지 않으면 ‘잠깐’에 해당하는 ‘ちょっと’와 ‘기다려 주세요’에 해당하는 ‘待ってください’로 나눠 보면 된다. 친구와 나누는 대화에서는 ‘ちょっと待って’처럼 짧아질 수 있고, 손님에게 안내할 때는 ‘少々お待ちください’처럼 격식을 갖춘 말도 들을 수 있다.

 

[안내드립니다] 한글 발음 표기는 일본어 소리를 익히기 위한 참고용입니다. 실제 번역은 말하는 사람의 관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